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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과 책임의 균형
현재, 양자 기술 발전의 주요 플레이어에
대한 논의에는 주로 연구자, 정부,
업계 이해관계자가 관여합니다.
양자 컴퓨터 하드웨어 회사인 Eero-Q
의 공동 창업자 Faye Wattleton
은 보다 광범위하고 포용적인 협업을
지지합니다. 그녀는 이 협력체에
과학자, 철학자, 인류학자, 종교 지도자
등을 포괄하는 학계뿐 아니라 의료,
금융, 영리 법인 및 비영리 법인의
전문가, 그리고 결정적으로 시민
사회를 대표하는 사람들도 포함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합니다. 이처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물들을 포함하면
양자 기술의 발전을 다각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사회 전반에 도움이 되는
구조적 프레임워크 안에서 기술의
잠재력을 통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참가자들은 양자 기술의 가능성을 사회적
필요 및 윤리적 고려 사항과 적절히 섞는
비판적 사고 접근 방식을 취해야 합니다.
양자 컴퓨팅 분야가 확대됨에 따라,
기술적인 숙련도뿐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도 갖춘 인력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접근 방식을 통해
순전히 기술적이거나 과학적인 면에만
초점을 맞추면서 종종 간과되는
윤리 및 사회적 영향까지 세심하게
다루는 보다 원만하고 전체를
아우르는 관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더욱이, 양자 컴퓨팅이 일반 대중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대중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일도 이러한 윤리적
책임의 일부로 포함됩니다. 이 정보를
접근 가능한 언어로 전달하여 기술을
이해하기 쉽고 다양한 경험과 관련성을
갖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중의 참여를 이끌어내려면 대중에게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것뿐 아니라
대중의 일상생활과 관심사에 공감하는
방식으로 제공해야 합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양자 컴퓨팅의 개발이
단지 기술적 진보만이 아니라 포용성,
윤리적 고려 사항, 더욱 광범위한
효용에 대한 약속을 통해 이루어지는
사회적 진보라는 점도 보장합니다.
윤리적 선견지명으로
미래의 변화 모색
양자 컴퓨팅이 계속 급격히 발전함에
따라, 한때는 이론적으로만 존재하던
윤리적 딜레마가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요구하는 시급한 현실로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을 적극적으로
개발하는 데 정부, 스타트업, 기술 업계
리더 등 다양한 부문의 플레이어가
관여한다는 것은 해결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던 과제가 그러한
예상보다 일찍 극복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에 따라 인류의 진로를
크게 바꾸어놓을 양자 컴퓨팅의
잠재력이 그 어느 때보다 임박한 중대한
시점이 우리 앞에 다가오게 됩니다.
양자 컴퓨팅 기술과 원자력 기술의
유사성은 명백합니다. 양자 컴퓨팅
기술 역시 전 세계적으로 기념비적인
긍정적 변화를 주도할 능력이 있지만,
잘못 사용할 경우 전례 없이 파괴적인
위력을 발휘할 가능성도 안고 있습니다.
따라서 탄탄한 윤리적 프레임워크 내에서
양자 기술을 개발하고 구체화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 프레임워크는 사회
모든 부문의 리더십과 인사이트를
활용하는 협력적 노력이어야 합니다.
이 괄목할 만한 과학적 성취가 지구와
인류의 더 큰 이익에 기여하여 해로운
영향으로부터 보호해야 합니다.